본문 바로가기

잡식남의 직업 정보

건축사 되는법, 건축사 연봉

건축사란


대한민국에서 "건축사"란 국토교통부장관이 시행하는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서 건축물의 설계와 공사감리 등 소정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일반인들은 '건축가'와 '건축사'를 모호하게 구분하며 예술작가를 연상하지만 일반적으로 건축사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공사에서 건축물의 설계 및 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서비스직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건축공사가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건축사는 발주자의 요구에 따라 큰 틀에서 건축물을 계획하고 토목, 구조, 기계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여 건축공사를 위한 설계도서를 완성하고 인허가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후 공사가 시작되면 감리업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사'자 직업이며 국가전문자격이기 때문에 응시자격도 까다롭고 취득하기도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도 상당히 복잡하고 힘든 직업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고 실제 건축법,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업무는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건축사 되는법


예비시험이 폐지가 되면서 건축사 자격시험을 지원하려면
대학교 5년제나 대학원을 나와야 된답니다

5년제​ 대학이나 대학원 졸업후 경력을 3년~4년 정도 채우시면 이제 건축사 자격시험을 볼 자격이 주어집니다.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건축사가 되겠죠

건축사 연봉


건축사는 전문직이지만 설계사무소마다 매출의 편차가 커서 건축사들의 연봉은 편차가 매우 큽니다.

2013년 국세청 조사에 따르면 건축사의 평균 연봉은 1억 1900만 원입니다.

그러나 현직 종사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건축사 대학졸업자 초봉은 2천만원 이하, 실무 경험 5년 후에 건축사로 개업해도 보장되는 수입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업시 영업에 따라 수입이 정해지니 대형 건축사무소에서 많은 파이를 가져가서 이런 수치가 나오는 것 같네요.

다들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