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존 바이든.
오늘은 존바이든 그의 일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존바이든 나이 : 1942년 11월 20일 출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80세 (만78세)
미국의 제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며
델아웨어 주 상원의원과 오바마 행정부시절 부통령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2017 도널드 트럼프의 최고령 대통령 (만70세) 기록을 깨고
4년만인 2021 최고령 대통령 (만78세) 기록을 세웠습니다.
존 바이든의 어린시절
가톨릭을 믿는 아일랜드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존 바이든의 증조부 조지 T. 바이든은 도시공학자로 성공하여
펜실베니아주 상원의원까지 지냈으며, 부유한 집안이었으나
바이든의 아버지 조셉 바이든의 사업실패로
가난한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존바이든 학력
델라웨어 주에 있는 가톨릭계 사립학교인 아키메어 아카데미 진학
델라웨어 대학교 역사학과 정치학과 진학
(풋볼을 즐겼으며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사회운동 참여)
시라큐스 대학교 로스쿨진학
(대학교 성적이 좋지않았으나 벼락치기?!)
졸업 당시 85명 중 76등일 정도로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대학 시절부터 교수들의 신임이 두터웠던 조 바이든은
교수들의 추천을 받아 졸업 직후 델라웨어 주에서
가장 큰 로펌인 프리켓, 워드, 버트 & 샌더스에 취업
하지만 바이든은 로펌에서 힘있는 사람의 편에 서는 것에
자괴감을 느껴 로펌에서 퇴사하게 됩니다
이후 월밍턴 지역에서 국선변호인으로 주로 활동한 바이든은
빈곤한 흑인 의뢰인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당시의 선택에 대해 존 바이든은
대학시절 흑인 전용 수영장에서 일했던 경험 덕분에
흑인들의 어려운 삶을 잘 알고 있었기에 선택한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존 바이든 정치 활동
이후 민주당 내 개혁을 다루는 포럼에 참여하게 된 바이든은
델라웨어 뉴캐슬 카운티 출마 권유를 받게되고
1970년 11월 28살의 젊은 나이로 뉴캐슬 카운티 의회 의원이 되었습니다.
1972년 민주당으로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였고
누구도 이길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었고,
1972년 30살의 나이로
미국 역사상 5번째로 어린 상원의원이 되었습니다
1988년 당시 역대 2번째로 젊은 나이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나
영국 노동당 당수 닐키녹의 연설을 표절했다는 의혹으로 경선도중 포기했습니다.
그 후 2008년까지 36년간 델라웨어의 연방 상원의원으로 지냈습니다.
2008년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 출마했으나 조기탈락의 조짐이 보였고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5위를 기록하고 경선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버락 오바마는 중도 성향의 백인 표를 흡수하기위해
부통령 후보로 존 바이든을 지목했고
오바마의 승리로 인해 제47대 부통령이 되었습니다.
2021년 11월 7일
존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수 270명 이상인 최소 273명을 확보하면서
민주당의 존 바이든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제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전국 득표수는 51.4%로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미국의 존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재임한 후의 미국은
과연 어떤 모습이 될까요?
한국과의 관계는 트럼프 행정부시절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존 바이든의 당선이 한국을 어디로 향하게 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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