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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남의 직업 정보

손해 평가사 연봉, 취업, 난이도 (광고 아닙니다)

요즘 유망직종으로 주목받으려는 국가공인 자격증이 있죠?

바로 손해평가사 자격증입니다.

노후대비를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요.

그래서 이번엔 '손해평가사' 연봉과 취업 현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손해평가사란"

 

농어업재해보험 전문가로서

자연재해나 병충해, 화재 등의 재해로 인한

농어업 보험금을 지급할 사유가 발생할 때

공정하게 그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손해액을 평가하는 일을

수행하는 전문직업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농어업재해보험

태풍, 가뭄, 폭염 등의 자연재해나 병충해,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시 정부에서 50%,

지자체 15~45%의 피해지원을 해주고있습니다.

손해평가사는 공정하고 빠르게 피해 내용을 확인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금액을 평가하는 일을 수행하는

전문직업을 칭하고 있습니다.

 

2015년 국가공인자격증 손해평가사가

신설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손해평가사의 업무

 

농작물보험. 가축재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분야에 대한 농업재해의 사고내용을 접수하고

보상진행 안내를 진행합니다.

 

또한 보상여부 확인을 위한 계약사함 확인과 약관,
법규를 확인하고

농작물 및 시설물의 손해를 조사하고
보험가액을 평가합니다.

마지막으로 보험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소송의 진행을 관리합니다.

 

손해평가사 취업

 

농 축협이나 금융회사, 보험회사,

 농산물을 취급하는 업체나 조합, 농산물지자체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손해평가사 연봉

 

보통 3,000만원 ~4,000만원이라고 나와있으나

 

여러 포털사이트를 검색하고 자료를 수집해도 신뢰성있는

자료를 찾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손해평가사 현실

 

먼저 손해평가사는 전업으로 하기 힘듭니다.

농업활동이 진행되는 시기는 한정되어있으므로

그 시기에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체에 속하지 않고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손사법인과 지역농협의 재해보험협회 등의

단체에 속해야 하는데 

결국 실질적인 업무를 해오던 것은 손해사정사 법인이므로

결국 손해사정사의 보조 역할을 하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만든 자격증이므로

점차 손해평가사들이 업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손해평가사 시험 난이도

 

손해평가사 시험의 난이도는 꽤 높은편입니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뉘어 있으며

1차 시험은 객관식 4지택일형이며

2차 시험은 단답형과 서술형입니다.

 

 

1차 시험 과목

1. [상법]의 보험편 2. 농어업재해보험법령

3.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2차 시험 과목

1.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2.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손해평가사 합격률은

2020년 기준 1차시험 70%

2차시험 11%를 기록했습니다.

 

1차시험은 비교적 쉽게 합격하지만

2차시험에서는 대부분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는 편입니다.

 

 

 

 

 

'손해평가사' 준비하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공부하기 전에 한번 이 자격증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자격증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