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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남의 직업 정보

주택관리사의 모든 것 (연봉, 시험, 자격증, 취업, 전망, 현실)

공인중개사 시험처럼

40~60대 재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인기있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바로 '주택관리사' 입니다.

 

오늘은 주택관리사에 대한

연봉, 취업, 전망, 현실을

가감없이 사실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주택관리사란

공동주택 및 그 부대시설의 운영관리,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등의 업무 및

필요한 경비를 관리하면서

공동주택관리사무소의 운영과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직업입니다.

 

 

하는 일은

1. 공동주택의 관리업무 계획과 시행실태를

확인,지도,감독 합니다.

2. 관리사무소 수입과 지출사항 등의

        각종 회계업무를 수행하고 감독합니다.

3. 관리비 및 공과금 납부 대행을 계획합니다.

4. 입주자 대표와 입주자들의 민원사항을

협의 조정하고 문제점을 해결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자격증

주택관리사(보)시험에 합격한 후

 

관리사무소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하거나

주택관리업무에 5년 이상 종사 또는

공무원으로 주택관련 업무를 5년 이상

종사해야

주택관리사로 승격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시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차시험의 경우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 시설개론을

2차시험의 경우

주택관리 관계법규와 공동주택관리실무를

시험보게 됩니다.

 

1차시험의 합격률은 약 16%

2차시험의 합격률은 약 80%

(2019년 기준)

 

주택관리사 취업

대다수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또는 아파트 관리과장으로,

위탁관리업체의 순회관리자로도 갈수있으며

오피스텔 소장, 시설관리계통의 관리자 및

임대관리업체의 실무자 혹은

책임자의 자리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평균 3,729만원을 받습니다.

(워크넷 기준 2017 중위값)

 

하위 25%의 경우 3,261만원,

상위 25%의 경우 4,590만원을

받습니다.

 

주택관리사 전망&현실

300가구 이상이거나 승강기가 설치된 또는

중앙난방 방식의 15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서는 반드시 주택관리사를

채용해야 한다고 법에서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에 충족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주택관리사를 채용해야하고, 신축하는

공동주택에서도 주택관리사가

필요하므로 신규공동 주택에 비례하여

주택관리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워크넷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현실은

대부분이 목표로하는 아파트 관리소장

취업의 경우,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 책임자로써

직원관리 및 여러 사무업무를 겸해서

해야하기때문에 아무래도 경력자를

선호하는 현상이 심해서

신규채용자리는 매우 희박합니다.

(정년없는 일자리의 현실입니다)

 

또한 매우 작은 아파트같이

주택관리사 고용의무가 없는 곳에서

채용하기도 하지만, 사실상

근무여건이 취약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신규채용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곳에서 경력을 쌓아 지원하여

좋은 일자리를 갖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택관리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아 만약 주택관리사를 준비하려고

생각중이시라면

유료 인강을 결제하거나

오프라인 학원을 등록하시기보다

 

서울시 평생학습터

아산시 평생학습터

경기도 평생학습관 등

 

여러 지자체에서 무료강의

제휴하고 있으니

최소한의 비용으로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