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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남의 직업 정보

언어치료사의 모든 것 (연봉, 되는 법, 자격증,취업, 현실, 전망)

 

 

언어 치료사란

언어와 관련된 장애를 진단, 중재 및 재활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언어 재활사'가 올바른 언어 표현이지만, 아직까지 언어 치료사라는 말로 더욱 알려져 있습니다.

 

언어에 관련된 모든 장애를 진단 중재하기 때문에, 의사소통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공부하고 임상적용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리치료사나 작업치료사처럼 보건의료인에 들어가는 직업니다.

 

언어 치료사 하는 일

  • 언어치료사는 언어장애의 원인과 증상을 진단·사정하고, 이에 대한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 환자와 상담하여 가족력, 임신력, 태생력, 언어발달력등을 조사·기록합니다.
  • 환자의 발음, 지능 및 어휘력 측정을 위한 각종 지각 및 영상의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조음장애, 언어지체, 실어증, 음성장애, 말더듬이, 난청, 구개파열, 뇌성마비 등 언어장애의 원인, 유형 및 정도를 판별·진단하고 단어·글자·그림카드·보청기, 녹음기, 퍼즐, 거울 등을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 사회관계 형성·유지에 필요한 언어사용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집단적 치료활동을 수행합니다.
  • 언어장애 환자와 환자가족 및 담당교사를 상대로 상담 또는 지도활동을 합니다.

 

언어 치료사 연봉

언어치료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2549만원입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하위(25%) 2266만원, 평균(50%) 2549만원, 상위(25%) 3219만원

 

보건 의료인 중에서는 낮은 연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어 치료사 취업

공채나 교육 기관의 소개 등을 통해 병원, 심리치료소, 사회복지관, 각종 복지관, 대학부설 언어치료실, 재활원내의 언어청각실 등에 채용될 수 있습니다.

 

언어치료사를 포함한 치료·재활사 및 의료기사의 종사자 수는 187,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 소득수준과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언어장애가 교육과 치료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는 인식의 변화에 따라서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부모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언어치료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언어 치료사 자격증&되는 법

국시원에서 매년 12월경 국가고시를 시행합니다.

 

1급과 2급으로 나누어 치뤄지며, 2급은 대학원·대학·전문대학에서 언어재활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관련 학과의 석사학위·학사학위·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언어재활에 대한 실습시간을 채워야지만 가능합니다(약 5500분).

1급은 2급 언어재활사 자격증을 가지고, 언어재활기관 재직 경력(석박사학위 취득자는 1년 이상, 학사학위 취득자는 3년 이상)이 있을 때 응시할 수 있습니다.

 

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먼저 대학교에서 언어치료를 전공해야합니다.

또는 언어치료관련 특수 교육을 받아야합니다.

 

언어치료학과 개설대학

가야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경주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고신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광주대학교 언어심리치료학부

광주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광주여자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김천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전공

남부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남부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대구사이버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동명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동명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동신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세한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세한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송원대학교 언어치료심리학과(인문)

송원대학교 언어치료심리학과

숭실사이버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원광디지털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위덕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유원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제주국제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조선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한려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한림대학교 언어병리학전공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호원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언어치료사 현실& 전망

- 언어치료사가 포함된 임상심리사 및 기타 치료사는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복리후생이 낮은 편입니다.

 

- 정신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성장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취업경쟁 또한 치열한 편입니다.


- 정규고용과 고용유지의 정도는 평균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개발해야 하며 능력에 다른 직장이동의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 근무시간이 짧고 근무 환경이 쾌적하여 육체적 스트레스는 없는 편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는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며 업무의 자율성이나 권한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사회적으로 평판이 좋으며 사회봉사나 소명에 대한 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양성평등과 고령자친화성의 수준이 높아 고용평등이 매우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워크넷)